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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김하성이 2021 메이저리그 FA 시장에
Writer 8z5167 (ip:)
  • Date 2020-12-29 19: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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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5)의 포스팅이 시작된 이후 다양한 팀이 유력 행선지로 거론됐다. 그 중 가장 자주 등장한 팀이 토론토와 텍사스다. 토론토에는 3루수가 없고 텍사스는 유격수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역시 유격수 자리가 비어있는 신시내티와 2루수 콜튼 웡이 빠져나간 세인트루이스도 꾸준히 거론됐다. FA 2루수 D.J 르메이휴와 잔류 협상 중인 뉴욕 양키스 이야기도 나왔다. KBO리그에서 인식해온 김하성은 유격수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독식한 국가대표 유격수이기도 하다. 데뷔 초창기 아주 가끔 몇 경기에서 3루를 종로사다리차 맡았지만 꾸준히 유격수로만 뛰던 김하성은 지난해부터 부쩍 3루 수비 시간을 늘렸다. 3루수로 320타석을 뛰었다. 김민성의 LG 이적 이후 2년 동안 주인을 정하지 못한 3루에서 가장 많은 타석을 소화한 선수가 바로 주전 유격수 김하성이었다. 김하성은 2루수 출신이기도 하다. 야탑고 시절 주전 2루수였다. 프로 데뷔 이후 7년 동안 2루수로 출전한 것은 데뷔 직후였던 2014년 딱 한 사다리차임대 경기뿐이었지만 김하성은 늘 2루 수비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내왔다. 김하성이 2021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인기를 끈 가장 큰 이유는 내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 때문이었다. 미국 진출을 앞두고 3루수로도 선 것은 결국 주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김하성에 대해 조사한 구단들은 고교 시절 2루수였다는 사실도 물론 파악하고 있다. 꾸준히 거론된 여러 구단들처럼 김하성이 입단 합의한 샌디에이고는 유격수를 찾는 팀이 아니었다. 내야가 꽉 찼다. 3루에는 올스타 내야수 매니 마차도가 있고 유격수는 올해 내셔널리그 실버슬러거를 수상한 페르난도 빌라이사 타티스 주니어다. 올해 주전 2루수로는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른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뛰었다. 샌디에이고는 20대 신예들로 이뤄진 ‘키스톤 콤비’에 김하성을 추가했다. 일단 크로넨워스의 외야 이동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김하성을 2루에서 경쟁 시킬 계획이다. 우타자 김하성과 좌타자 크로넨워스 사이에서 플래툰 시스템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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