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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만화 같은 배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Writer 7n2z2k2 (ip:)
  • Date 2020-12-29 2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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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e 5points
배구는 포지션별로 철저하게 스카이차요금 분업화돼 있다. 그래서 센터는 블로킹과 속공이 ‘본업’이고 세터는 공을 잘 분담해 전체적인 판을 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리시브와 공격은 레프트 공격수의 몫인데, 이들은 강력한 서브로도 많은 득점을 올린다. 일부 팀에서는 수비 전담 선수인 리베로도 리시브 전문과 디그 전문으로 세분해 ‘더블 리베로’로 운영한다. 그런데 최근 V리그 남자배구는 기존의 이 공식이 조금씩 깨지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팀은 한국전력이다. 시즌 전 레프트 공격수로 입단한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이 리시브에 심각한 약점을 드러내면서다. 그래서 센터 신영석과 안요한이 리시버로 ‘강제 소환’됐다. 물론 리베로나 레프트만큼 표본이 많진 평택포장이사 않지만 신영석은 리시브 효율 30.8%를, 안요한은 효율 33.3%를 기록 중이다. 실제로 지난 25일 한국전력-삼성화재의 경기에서 삼성화재의 서브 득점은 5점에 불과했다. 신영석은 경기 후 “사실 리시브하면서 속공과 블로킹까지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순 없었다”면서 “이런 배구는 상상 속 배구, 만화 같은 배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풀렸다. 앞으로도 리시브를 할 생각”이라고 포천스카이차 말했다. 특히 안요한은 데뷔 직후 한동안 레프트로 뛴 적이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리시브를 선보이는 데다 스파이크 서브도 곁들이며 세트당 0.129점을 올리고 있다. 세터 황동일은 올 시즌 벌써 공격 득점만 13점(성공률 41.9%)을 올리며 공격 본능을 뽐내고 있다. 패스 페인팅이 아닌 강력한 왼손 스파이크 공격도 적지 않게 나온다. 지난 22일 KB손해보험전에서는 1세트에만 공격 득점 3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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