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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0km 되찾은 '아픈 손가락', 2021 신뢰 회복 프로세스
Writer 464zzczf5 (ip:)
  • Date 2020-12-27 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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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채흥은 프로 3년차인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송파구스카이차 개인 최다승인 11승(6패)을 거뒀고, 지난해 4점대(4.81)였던 평균자책점도 3.58까지 내렸다. LG를 상대로는 프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2년 동안 선발로서 자리잡지 못하고 불펜을 오갔던 최채흥은 비로소 올해 자신의 기량을 만개했다. 최채흥은 “올해는 나만의 루틴이 정립된 것이 성적 향상에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좌투수가 부족한 삼성에 풀타임 선발이 가능한 최채흥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하다. 양창섭도 2021시즌 본격적으로 부활의 날개짓을 편다. 데뷔 시즌이었던 사다리차업체 2018시즌 7승(6패)을 거두며 가능성을 보인 양창섭은 이듬해 스프링 캠프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중도 귀국한 뒤 수술을 받고 한 시즌을 통으로 재활에 매달렸다. 올해 2군에서부터 차근차근 등판 기회를 늘려간 양창섭은 마침내 지난 10월 7일 LG를 상대로 구원등판하며 바라던 1군 복귀전을 치렀다. 7경기에 등판한 양창섭은 6.2이닝을 소화하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당시 삼성 허삼영 감독도 양창섭의 복귀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과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활동기간 몸을 잘 만든다면 2021시즌엔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 공을 던지는 서울스카이차 양창섭의 모습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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